노트킷
태블릿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트 필기 애플리케이션. 유료 애플리케이션의 유용한 기능을 지녔으면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템플릿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복잡한 과정 없이 간편하게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노트를 구매해 필기하고 출력할 수 있는 일종의 디지털 문방구다.
컴포지션스튜디오 김현수 대표
알파브라더스 권태인 이사
상대 기업의 제작 역량에 집중하며 소통했다. 컨소시엄은 정해진 기한이 있기 때문에 매주 미팅을 진행하며 훌륭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집중했다. 핵심 USP(Unique Selling Point, 고유의 강점) 선정을 비롯해 UI/UX 디자인을 거쳐 노트킷이 보다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했다.
상대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디자인 면에서 개선할 방법을 찾아냈다. 기존 노트킷에는 리서치 기반의 UI/UX 설계 자료가 없고 사용자 경로에 대한 설계도 부족했다. 또한 핵심 소비층이 UI 구성으로 이어지지 않아 이에 맞는 디자인 개발을 실행했다.
노트킷
그동안 리소스 부족으로 하지 못한 일들을 디자인 전문 회사와 함께 다양하게 테스트해볼 수 있었다. 다수의 고객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거쳐 정량적 수치를 근거로 의사결정이 이뤄져 보다 확신을 가지고 실행할 수 있었다. UI/UX를 토대로 시안을 만들어보며 이 중 노트킷에 가장 필요한 요소를 찾아갔다.
기존에 내부적으로 진행해 온 결과물을 토대로 개발하는 과정에서 완전히 변경하는 것은 오히려 혼란을 가져올 수 있었다. 또한 내부 개발자가 없어 UI/UX 자료가 명확하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의견을 나누며 극복해갔다. 그 결과 브랜드의 그래픽 요소를 활용한 톤 앤드 매너를 갖추었으며 친절하고 발랄하며 IOS 시스템과 잘 어울리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노트킷
서비스 개발 시 고객의 의견을 어떻게 반영해야 하는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서비스 진행 시 해당 서비스 개발 부분에 대해 사용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한다.
베타 버전으로 UI/UX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테스트와 피드백을 지속했다. 가독성 높은 폰트와 긍정적인 감정을 심어주는 노란색의 채택, 시각적 계층 구조 개선, 정보의 피로도를 최소화한 폴더 레이아웃, 디지털 템플릿 구매에 최적화한 스토어 UI/UX 등이 노트킷이 보다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중소기업은 현실적으로 디자인 분야에 투자할 자본이 충분하지 않다.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덕분에 우리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었다. 디자인이 단순히 심미적 의미를 넘어 효율성 면에서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이 기업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돕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지속되기를 바란다.
노트킷
e-Mapp
AIOps 플랫폼
신진아티스트 플랫폼 서치라이트
청년 통합 교육플랫폼 Growspec
책 읽어주는 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