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비에스에듀 X 한국디자인사이언스연구소


한국디자인사이언스연구소(Korea Design Science Institute)

결과물 소개

한국디자인사이언스연구소(Korea Design Science Institute)

대중의 자발적 전통문화 소비를 위한 무형문화재 상생 플랫폼 UI/UX 무형문화재 상생 플랫폼은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무형문화재에 대한 사회적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현재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판매와 홍보활동 중인 무형문화재 관련 업계 종사자의 영역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새로운 소득원을 확보하고, 잠재적 후원자를 만나 무형문화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디딤돌 열할을 하는 플랫폼이다.


와이비에스에듀 서진성 대표

와이비에스에듀 이수지 연구원

한국디자인사이언스연구소 최석현 선임


협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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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를 멀게 느끼지 않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UI/UX와 콘텐츠를 플랫폼에 담는 것을 목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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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성을 띠는 플랫폼은 홍보에 목적을 두기도 하지만, 플랫폼 활성화나 수익 창출을 통한 산업 활성화를 추구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수요 기업이 플랫폼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많은 소비자 유입과 플랫폼 활성화라는 상대 기업의 니즈를 파악 후 많은 사용자를 유입할 수 있는 요인을 갖춘 UX 기획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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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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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개발을 통해 무형문화재 상생 플랫폼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기능 제품) 모델을 구축했으며 추가적으로 내부 콘텐츠를 개발했다. 서비스 분석과 기획을 바탕으로 UX를 설계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위해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UI 디자인을 개발했다. 콘텐츠 제작을 위해 무형문화재 이수자 20명을 인터뷰를 하고 이들의 상품, 원데이 클래스, 공연, 전시 소식을 모아 상세 페이지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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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기업은 프로젝트마다 새로운 사업 분야와 아이템을 접하는 경우가 많다. 무형문화재 역시 생소한 영역이자 아이템이었다. 디자인 개발을 위해 이 사업을 알아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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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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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를 대표하는 이수자 협회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에 해당 지원사업으로 개발한 MVP 모델의 서비스와 콘텐츠를 보완해 2024년부터는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플랫폼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무형문화재 상품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무형문화재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는 고객 확보와 소득 증대를, 대중에게는 전통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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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개발 결과물인 MVP 모델을 활용해 다른 투자사와 협업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안다. 아직 초기 수준의 MVP지만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더욱 성장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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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무형문화재가 더 오래 우리 곁에 머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무형문화재 상생 플랫폼’도 이 일환으로 기획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대중이 무형문화재를 더 친숙하게 느끼고 무형문화재가 가진 콘텐츠 파워도 더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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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 형태가 새롭고 참신한 프로그램이 많아서 재미있었다. 앞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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