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크로스비 X 팀인터페이스


주문관리시스템 워크패드(Workpad)

결과물 소개

주문관리시스템 워크패드(Workpad)

이커머스 브랜드의 크로스보더(cross border) 물류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일본, 미국 등지의 해외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브랜드의 물류관리 편의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멀티 스토어 관리를 비롯해 멀티 캐리어 배송관리, 멀티 풀필센터 서비스 전반의 프로세스 등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정보 가시성과 자동화를 통해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어크로스비 노현찬 프로덕트디자이너

팀인터페이스 스즈키쿠미코 책임


협업 목표

어크로스비

기존 물류산업은 디지털 전환이 느려 낙후되어 있다. 이에 어크로스비는 물류산업에 IT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UX 전문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현재 생산품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UX 개선 방향에 대한 총체적인 제언을 기대했다. 이로써 올해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워크패드 3.0 개선 작업에 필수적인 신규 디자인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려고 했다.

팀인터페이스

어크로스비는 빠른 확장세로 인해 시스템 내의 통일성과 사용성 요소 검증 및 개선이 필요한 시점에 있었다. 가시성이 뛰어나고 사용하기 편한 디자인, 그리고 다국어 적용이 용이한 체계적인 디자인 시스템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했다. 또한 휴먼 에러(human error, 신체적·정신적 한계로 일상생활에서나 산업현장 등에서 인간이 일으키는 오류)를 방지해 오류 없이 업무를 초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주문관리시스템 워크패드(Workpad)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어크로스비

팀인터페이스

주문관리시스템 워크패드(Workpad)

컨소시엄 그 후

어크로스비

컨소시엄으로 얻은 결과물을 프로덕트 로드맵에 반영해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이미 적용했다. 보다 큰 변화는 하반기부터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올 하반기에 착수할 대대적인 리뉴얼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팀인터페이스

트렌드를 반영하고 이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채택해 일관된 경험과 체계화된 시각적 표현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성을 향상시키려고 했다. 이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시스템을 쉽게 습득하고 최소의 조작으로 업무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앞서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서 상품의 시장 적합성을 검증하는 데도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소감

어크로스비

인력과 시간 부족으로 놓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컨소시엄을 계기로 UX 부문을 총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도출할 수 있어 대단히 유익했다.

팀인터페이스

신규 디자인과 디자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일관성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신규 고객사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아가 국내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확장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주문관리시스템 워크패드(Workp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