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시아(ELEXIR)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일렉시아는 대한민국 식약처 3등급, FDA, CE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다. 이마 주변에 뻗어 있는 삼차신경에 미세전류 자극을 가해 신경 조절작용을 일으킴으로써 편두통을 완화하고 빈도를 줄여준다. 이 기기와 연동해 증상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뉴아인 이윤성 SW Engineer
유니체스트 이수열 팀장
유니체스트 이현주
디자인에 집중하면서 의료적 측면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이용자에게 많은 콘텐츠와 데이터를 편안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했다 이를 위한 디자인 기업의 전문적 자문과 CX(고객 경험), UX(사용자 경험)에 대한 역량이 필요했다.
뉴아인은 환자의 기기 사용 및 라이프로그 기록, 편두통 일지, 설문조사 등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최적의 편두통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위해 환자의 기기 사용 및 라이프로그 데이터 수집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구축이 필요했다. 애플리케이션 구축 시 가장 중요한 것은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최적화였다.
지원을 바탕으로 디자인 요소와 전체적인 UX를 통한 로직(logic, 검색 결과 노출 순위)과 전체적인 애플리케이션 디자인을 의료에 맞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UI를 변경했다. 애플리케이션 디자인을 개선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디자인 기업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었다. 내부 디자인 인력이 없는 상황에서 기획과 디자인을 모두 실행해야 하는 점이 힘들었지만, 디자인 기업이 함께 고민해준 덕분에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그 결과 개선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가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콘텐츠와 데이터를 보기 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지원 사업을 통해 편두통 치료 전자 약의 환자 라이프로그와 두통 일지를 기반으로 환자 관리 애플리케이션의 UI/UX 디자인을 개발했다. 초기에 편두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이를 공부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정기적이고 활발한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작업을 유기적으로 진행하며 디자인을 개발하고 보완했다. 또한 의학용어는 사용자가 보기에 어려울 수 있어 그림이나 색을 활용해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디자인했다. 편두통 증상 완화 기기라는 생소한 디바이스의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사용성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작업을 진행하며 어떻게 하면 사용자가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새로운 관점으로 디자인을 보게 되어 작업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디자인 개발을 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사용자 편의성이다.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디자인을 접해보면 분명 사용하는 데 훨씬 편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의료기기에 한층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사용자가 편두통 완화를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제품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이다. 이에 따른 긍정적인 브랜드 평판과 경쟁력 강화로 수익 증가가 이뤄지리라 기대한다.
지원사업을 함께 하며 좋은 디자인 기업을 알게 되고, 나아가 우수 컨소시엄에 선정되어 추가 지원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일렉시아 사업화가 보다 활발히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개발을 진행하며 디자인에 욕심이 생겨 기획 수정을 제안한 적이 있다. 뉴아인 측에서 빡빡한 일정에도 흔쾌히 그 제안을 수락해 잘 반영할 수 있었고 결과물도 만족스럽다. 그간 산업디자인 위주로 작업했기 때문에 시각디자인 분야에서는 큰 성과가 적었는데, 우수 컨소시엄에 선정되며 좋은 성과를 얻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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