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인더 X 익시


결과물 소개

라이프라이크

지속가능성을 모토로 오프라인 콘텐츠 중심의 커뮤니티와 커머스를 결합한 서비스. 쉽고 재밌게 즐기는 친환경 활동에 유용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서비스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연결해 주는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를 제작했다. 비슷한 활동을 하는 사용자들이 오프라인에서 모여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대화하며 ‘라이프라이크’라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유기적인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그라인더 김수연 대표

익시 이혜진 대표


협업 목표

그라인더

내부 기획자와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부재한 상황에서 사용자 인사이트 도출과 UX 구축을 목표로 했다. 이와 더불어 디자인 개발을 통해 기업 내부의 IT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익시

친환경이라는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들이 그들의 가치에 맞는 경험의 방식으로 정보를 소비할 수 있는 채널이 될 수 있도록 UI/UX를 구현하는 것에 집중하려고 했다.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그라인더

신규 서비스 론칭을 위한 시장조사와 비즈니스모델 도출, 구체적인 서비스 기획과 설계, GUI(Graphic User Interface)와 UX 디자인을 지원받았다. 개발 결과 단순히 서비스 전반을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 리소스를 고려해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협력 업체를 통해 콘텐츠를 수급하는 방식의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고, 단순한 마케팅이 아니라 커뮤니티 경험의 연장선상에 있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배치해 진정성을 높였다.

익시

서비스 개발을 위한 UI/UX 화면을 구축하며 서비스 수요자와 디자인을 잘 연결해 시너지효과를 내도록 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점이 흥미로웠다. 개발을 진행하며 비즈니스모델을 시장 현황에 따라 조정해야 했고, 이에 따라 프로젝트 프로세스도 변경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럼에도 실제 서비스로 적용하는 기준을 만들었다는 점이 보람 있었다.

컨소시엄 그 후

그라인더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형태로 결과물을 도출한 점이 이번 디자인 개발의 가장 큰 성과다. 기존 사업과 연계해 브랜드 인지도와 활용도를 극대화한 만큼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익시

디자인 개발 결과물이 실제로 구현되고, 이를 운영하면서 수요 기업이 라이프라이크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 가치의 기준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소감

그라인더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결과물을 능숙하게 도출할 수 있었다. 디자인 기업과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기를 바란다.

익시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처음 만난 기업과 어려운 과정을 함께 겪고 서로 맞춰가며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뿌듯하다. 앞으로 론칭할 서비스 역시 성공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