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포츠 X 디콘


결과물 소개

친환경 리커버리 슈즈

지면으로부터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무릎과 발목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하고 부상을 방지하는 리커버리 슈즈. 고성능 식물 기반의 폼을 활용해 100% 생분해가 가능하다.

컨소시엄 목표

모스포츠

제품에 대한 기능성과 기술력은 입증됐기 때문에 차별성을 지닌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는 것을 최우선적인 목표로 봤다. 특히 리커버리 시장의 경쟁이 과열된 만큼 보다 독창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 스타일을 선보여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고자 했다.

디콘

모스포츠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능성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방향성이었다. 자연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디자인 역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모스포츠 송윤수 대표

디콘 박동욱 대표


작업과정

모스포츠

제품의 기능 이상으로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트렌디한 스타일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디콘과 협의한 몇 가지 기준에 따라 디자인과 관련해 다각도로 고민했고, 설계와 개발 단계에서 숱한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다양한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지금의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디콘

기업의 고유 가치, 트렌드, 그리고 독창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디자인의 제품이라는 세 가지 포인트에 주목해 디자인 개발을 진행했다. 설계 및 개발 과정에서 지속적인 트렌드 조사와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디자인을 고도화했다. 또한 자연을 디자인 모티브로 사용해 리커버리 제품의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Before/Process

“‘리커버리(Recovery)’라는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하고,
생분해성 소재의 친환경적 콘셉트를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어요.”

컨소시엄 그 후

모스포츠

생분해 소재라는 특장점까지 지니고 있는 이번 개발 제품은 차별화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친환경적 가치까지 실현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시장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 EXPO 등에도 참가할 예정이며 해당 제품을 모스포츠의 주력 상품으로 키워내고자 한다.

디콘

이번 협업은 신발, 구체적으로는 샌들 시장의 특성과 사용자의 니즈를 깊이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디자이너의 시각에서 사용자 중심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해서도 재정의해보는 시간이었고, 향후에도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해당 분야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