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소시엄 목표

아이오바이오

아이오바이오는 실제 치과의사의 고민에서 시작한 기업이다. 환자를 마주하며 느낀 점을 바탕으로 구강 내 세균 관찰이 가능한 이전 버전의 Qscan plus 제품을 개발했지만 혼자서 제품을 사용하고 상태를 살피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개선 버전의 제품을 통해 구강 내 세균을 스마트폰으로 촬영 가능하게 되면서 전문가가 아닌 개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단순한 구조와 구체적으로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촬영이 용이한 디자인으로의 개선이 필요했다.

파인디자인

아이오바이오의 Qscan plus는 개인 건강관리에 직결된 제품인 만큼 제품의 사용성과 접근성 측면에서 개인 사용자에 적합한 CMF 디자인 제안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작업과정

아이오바이오

작업 과정에서 단순히 치과 영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사용자 관점에서 바라볼 때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형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했다. 실제 사용성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번 목업을 제작해 그 효과를 테스트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목업 제작 시기가 늦어지는 변수가 있었지만 적극적인 소통으로 잘 해결됐다.

파인디자인

눈으로만 확인 가능했던 기존 Qscan plus 제품을 개선해 스마트폰으로 구강 내 세균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고 확인 가능한 치아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디자인을 최적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디자인 개발 이후 양산을 고려해 복잡하지 않은 설계 구조로 계속해서 디자인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