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이노힐 X 뉴브리드


결과물 소개

플렉시블 레이저 통증 치료 기기

저출력 레이저와 저주파를 이용한 통증 치료 기기. 유연한 소재와 첨단기술을 결합한 플렉시블flexible 모델과 휴대성과 사용성이 간편한 미니mini 제품을 만들었다.

컨소시엄 목표

헥사이노힐

기업 관점에서는 신제품 개발 과정부터 양산 가능성, 경제성 등의 효율적인 측면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반면, 디자인 기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추구하게 된다. 이처럼 실용적인 측면과 창의성, 혁신성이 상반되는 대척점에서 가장 합리적인 디자인을 도출하는 것이 협업의 목표였다

뉴브리드

헥사이노힐의 기존 프로젝트를 검토한 결과, CMF(Color, Material, Finish) 측면에서 실리콘과 플라스틱 파트 결착의 불완전함과 FPCB 모듈에서의 단락 발생 등 여러 엔지니어링 이슈가 드러났다. 이로 인해 단순한 디자인 개선을 넘어서 구조적 변화와 혁신적 솔루션 탐색이 필수였고, 제품의 기능적 요구를 충족하면서도 사용자 경험과 미적 요소까지 고려한 디자인을 목표로 했다.


헥사이노힐 임현태 대표

뉴브리드 김경수 대표


작업과정

헥사이노힐

플렉시블 모델의 경우 가변성과 신축성을 토대로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부분에서 많은 고민과 변수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 및 구조를 변경함으로써 단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갔다. 또 미니 모델의 경우 경량화, 소형화를 진행함에 있어 기존 자사의 기술을 접목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외부 자문 및 디자인 수정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뉴브리드

처음에는 단일 바디의 제품을 원했지만 실리콘 같은 연질 재질 사이에 리모컨, 플라스틱, 제어 보드 같은 단단한 파트가 들어가 있어 웨어러블 기기가 필요로 하는 플렉시블한 특성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에 따라 외부에 컨트롤러와 배터리를 유선으로 분리한 구조를 제시했다.

Before/Process

After

“디자인이 단순히 외형적인 요소를 넘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컨소시엄 그 후

헥사이노힐

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인이 단순히 외형적 요소를 넘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이를 바탕으로 시제품 제작 등 추가적인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양산에 따르는 제반 문제점을 추가 검토해 자사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브리드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성과는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협력의 결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특히 제품의 사용성, 내구성, 생산 가능성을 고려한 디자인 솔루션을 도출해낸 것이 중요한 성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