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물 소개

대기환경 시계

LED 소자를 유리 사이에 배치 후 투명수지로 밀폐한 제품으로 투명한 유리에 도트 매트릭스(dot matrix) 방식의 그래픽 혹은 문자를 구현해 정보의 불빛이 공중에 떠 있는 듯 신비한 분위기를 내는 건축용 디스플레이. 투명한 뉴미디어글라스에 다양한 실시간 정보를 표출해 디자인적 기능을 수행하는 동시에 시간, 날짜, 기온, 미세먼지 등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피투에스지글로벌

투명 대기환경 시계 프레임을 디자인하고 워킹 목업을 제작했다. 중소기업은 내부에 디자인 전문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디자인 기업의 전문적인 프로세스가 큰 도움이 되었다. 예상보다 워킹 목업을 제작하는 비용이 컸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프로젝트였지만 시도한 덕분에 큰 숙제였던 규격화를 이뤄낼 수 있었다.

인텐시브

뉴미디어글라스의 다양한 수요처 확대와 현재의 제한적 주문생산 방식이 아니라 규격화된 제품을 통해 품질, 생산, 관리 등 다방면에서 기업 역량 강화를 기대했다. 이를 위해 심도 있고 광범위한 시장조사와 현장 조사를 거쳤다. 시안 도출 과정에서는 3D 프린트를 이용해 샘플을 제작함으로써 실제 부피감을 확인하며 진행했다. 지원사업 종료 후 바로 생산이 가능할 정도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 설계와 제작을 동시에 진행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하지만 현시점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향후 수요처 확대와 다양한 콘셉트의 제품을 생산할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점에서 보람 있었다.

컨소시엄 그 후

피투에스지글로벌

컨소시엄을 계기로 이룬 뉴미디어글라스 규격화를 시작으로 디자인 등록과 조달청 등록 등을 기반으로 추후 제품 마케팅과 영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텐시브

이때까지 고려하지 않던 완제품으로서의 시장 전략을 통해 보다 다양한 곳에서 뉴미디어글라스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