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물 소개

아이밸런스

3D 카메라와 인공지능을 통해 스티커 없이 사람의 관절점을 자동으로 인식해 체형 불균형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현재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한의원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협업 목표

팀엘리시움

소프트웨어를 주로 개발해 왔기 때문에 디자인 기업과 하드웨어 디자인 협업을 진행할 때, 모든 프로세스를 자세히 알기 어려웠다. 협업을 통해 디자인 목업부터 샘플 제작까지 프로세스를 더 자세히 알게 되어 다음 협업 진행 시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어떤 과정에 있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을 것 같아 보람 있다.


사일사랩

팀엘리시움의 폼 체커는 분리된 조립형 제품에서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일체형 제품으로 변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폼 체커는 기능 구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만큼 센서와 디스플레이의 위치를 정확도 향상에 필요한 위치에 확정하고 나서 나머지 요소를 배치했다. 또한 사용자가 화면에 나오는 설명에 집중할 수 있게 디자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색상 변경이 쉽도록 디자인하는 데 집중했다.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팀엘리시움

지원을 받아 새로운 디자인의 하드웨어를 개발했다. 이는 하드웨어와 관련한 고객 불만 사항과 실무진의 고충을 해소할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용자 테스트도 마쳤다. 디자인 개발을 진행하며 디자인 기업과 세부 사항에 대해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일하는 과정 자체가 즐거웠고, 고객의 불만 사항을 해결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기간이 짧아서 프로젝트를 정신없이 진행한 점은 아쉽지만, 그렇게 짧은 기간에 주관 기업과 함께 목표로 잡은 시제품 제작까지 완료해 무척 기쁘다.


사일사랩

기존의 조립형 제품을 일체형으로 제작하고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서 직접 테스트하고, 시제품 제작 이후 실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주관 기업과 협업하며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과 사용하는 사용자, 설치 및 AS 담당자와 위탁판매를 하는 대리점 점주들의 의견을 상세하게 듣고 사용자뿐 아니라 다양한 시점에서 제품에 대한 여러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컨소시엄 그 후

팀엘리시움

랜딩 페이지와 블로그, 배너, 카탈로그 등에 새롭게 디자인한 제품의 리소스를 활용해 보다 적극적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실행할 계획이다. 전시회와 박람회에도 참가해 해외시장 진출도 도모할 것이다.

사일사랩

제품 특성상 기능 구현이 우선해야 하기 때문에 최종 프로토타입을 이용해 기능 구현 테스트가 가능하다. 이에 프로토타입을 기준으로 생산공정의 원가와 일정 협의가 용이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