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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펜 2.0

결과물 소개

치카펜 2.0

반려동물 칫솔로 치약과 일체형이다. 볼펜처럼 버튼을 몇 번 클릭하면 칫솔 헤드에서 치약이 나오는 방식. 기존 제품은 30회 정도 사용 후 버려지는 제품이었지만, 치카펜 2.0은 리필용 치약 카트리지를 별도로 제작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협업 목표

조이포커스

치약과 칫솔을 교체형으로 설계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움직이는 반려동물의 특성을 고려해 360도 회전하는 칫솔모가 필요했다. 또한 위생과 휴대 편의성을 위해 칫솔 캡을 구성품으로 추가했다.

시작

조이포커스는 기획력이 탁월한 기업이기 때문에 제조사의 기술력에 디자인이 더해지면 주목을 끌 만한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개발 초기 단계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해 클립 형식이 아닌 스크루 방식으로 디자인을 기획하며 발전시켜 나갔다


조이포커스 피석현 대표

시작 이동한 대표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조이포커스

제품 외관 디자인과 내부 설계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디자인 개발에 착수했다. 디자인 역량이 우수한 상대 기업이 당사의 아이디어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이에 워킹 목업 제작까지 잘 마칠 수 있었다.

시작

제조 기업과 디자인 기업이 중점을 두는 부분이 다르다 보니 서로 다른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그만큼 보람 있었다. 디자인에 많은 기능을 반영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수정을 거듭하며 보완했다. 그 결과 칫솔을 구성하는 파트를 대부분 스크루 구조로 결합해 분리하기 수월하고 세척과 재사용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컨소시엄 그 후

조이포커스

지원사업을 계기로 내외관 설계와 시제품을 완벽히 구현했고 무엇보다 미비한 부분에 대한 보완점까지 찾아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 제품 양산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는데, 지원 사업 덕분에 상품화에 필요한 시간을 비약적으로 단축했다.

시작

디자인 개발이라는 초기 개발 단계를 지원을 받아 수월하게 진행했다. 향후 제품 제작에 부담이 적어진 만큼 양산과 마케팅에 집중하며 더 뛰어난 성과를 올리기를 기대한다.


소감

조이포커스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지만 컨소시엄을 통해 훌륭한 파트너를 만난 덕분에 협업을 진행하며 농축되고 응집된 과정을 거치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

시작

짧은 기간이었지만 제품 제작을 함께하며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었다. 디자인 기업으로서 향후 작업을 이어가는 데 의미 있는 포트폴리오로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