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트롤리
아이들이 집에서 층간소음 걱정 없이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만든 유아 매트인 ‘알집 매트’로 국내 유아 매트 1위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온 제이월드산업이 만든 이동식 트롤리. 기저귀를 비롯해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때 뚜껑을 덮어 먼지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사용성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구조 설계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모듈화를 통해 제품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 또한 특징이다.
컨소시엄을 이룬 제이디자인웍스가 다양한 기업과 폭넓은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을 가졌을 뿐 아니라 유아용품 디자인 경험도 있어 사용자층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중국 지사를 운영 중인 만큼 양산 시 제조 인프라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유아 매트 시장에서 알집 매트가 형성한 브랜드 가치와 스토리에 집중했다. 기존 다른 제품군과 조화를 이루며 연속성을 띠는 제품을 디자인하려고 했다.
제이월드산업 김세인 과장
제이디자인웍스 이원석 수석
사용성 테스트와 1:1 목업 등 프로토타이핑을 포함한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내부적으로 다루지 않던 신규 제품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었다. 실제 양산을 목표로 한 개발이었기 때문에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지만, 두 회사의 거리가 가까워 서로 자주 방문하며 원활히 소통했다. 초기 레퍼런스를 토대로 도출한 시안으로 실물을 구축하며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을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디자인을 보완해나갔다.
디자인 개발과 3D 프린터를 이용해 사용성 검토를 위한 1:1 출력물을 만들고 더미 목업을 제작했다. 유아용 트롤리 개발 과정에서 사용자의 다양한 피드백을 분석했고, 특히 아이를 키우는 직원들이 사용해 보며 현실적인 의견을 많이 제시했다. 이렇듯 사용자의 의견에 집중하며 형태와 사용성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번 컨소시엄을 계기로 유아용 제품 제작 노하우와 사용자의 피드백 데이터 분석 기법을 익힐 수 있었다. 물론 디자인을 완성하기까지 그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았다. 개방감과 내부 공간 확보, 전체 높이 제한 등 이동식 트롤리의 숙제를 풀어야 했고, 무엇보다 유아용 제품이니만큼 아이가 다치는 일이 없고 부품 고장이 적어야 했다. 이 모든 것을 간단한 구조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상대 기업을 자주 만나 의견을 나누고 검토 가능하도록 목업과 이미지, 데이터를 공유하며 합의점을 찾아갔다.
지금까지 유아용 매트가 주력 제품이었기 때문에 구조적인 플라스틱 제품인 해당 제품군 개발은 일종의 도전이었다.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이번 사업을 계기해 리빙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브랜드에 있어서도 유의미한 컨소시엄이었다.
제이월드산업 제품의 카테고리 확장과 해외 진출에 유용한 제품이 될 것으로 본다. 단발성 디자인 개발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도록 모듈화를 고민했고, 유아와 아동은 물론 성인도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디자인했다.
이동식 트롤리
경험이 풍부한 디자인 전문 회사와 소통하며 각자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이를 결합할 수 있어 좋았다. 디자인 기업과 협력하며 제품디자인 관련 개념과 용어를 배우는 등 깊이 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훌륭한 기업과 매칭되었고, 그간 많이 경험해 보지 못한 유아 제품을 다룰 수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 제조기업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덕분에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 양산을 위한 테스트 목업까지 전달한 만큼 마음 편히 양산 제품을 기다리고 있다.
주식회사 제이월드산업(Jworld Industry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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