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X 비밥


결과물 소개

접이식 자전거 벌칸(After VULCAN) 브랜드 디자인

접이식 자전거 브랜드 벌칸VULCAN의 리브랜딩 프로젝트. 설득력 있는 브랜드 스토리에 기반해 소비자가 풍부한 경험과 감성을 느끼도록 의도했다.

컨소시엄 목표

마커스

전문 디자인 기업과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함께 소비자에게 보다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제품 디자인을 구현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비밥

마커스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접이식 자전거를 개발했지만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설득력 있는 브랜딩은 다소 부족한 상황이었다. 컨소시엄을 통해 마커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또한 컨소시엄 이후에도 브랜드에서 파생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연속적으로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다.


마커스 홍복용 대표이사

비밥 박철수 디자이너


작업과정

마커스

비밥과 함께 구축한 프로세스대로 진행해 큰 변수 없이 잘 해결해나갈 수 있었다. 자전거 시장에서는 브랜드 디자인 사례가 많지 않아 비밥 측에서 시장 범위를 넓혀 리서치 해줬고, 디자인 기업의 시선에서 우리와는 다른 인사이트를 탐색하는 등 많은 도움을 줬다.

비밥

기존 브랜드에서 필수적으로 가져가야 하는 아이덴티티와 키워드를 선별하고 새롭게 리빌딩(rebuilding) 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기존 브랜드의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커스와 긴밀하게 소통했고, 새롭게 정의한 브랜드 방향성을 토대로 고객이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컬러, 로고 등의 시각 요소를 발굴했다.

Before/Process

After

“브랜딩은 모든 브랜드의 시작점으로 브랜드가 앞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뿐만 아니라
제품의 라인업, 조형 아이덴티티의 기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컨소시엄 그 후

마커스

벌칸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능성과 원초적이고 터프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한 가지 제품에서 두 가지 프리미엄(기능적, 감성적)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컨소시엄에서 구축한 벌칸의 스토리와 디자인을 토대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 활용할 예정이다

비밥

브랜딩은 모든 브랜드의 시작점이자 기본이 되는 작업으로 브랜드가 앞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와 방향뿐만 아니라 그 안에 속해 있는 제품의 라인업, 조형 아이덴티티의 기본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마커스 제품의 조형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작업을 이어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