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에른식육학교 X 스튜디오 누디


결과물 소개

블루메쯔(Blumetz) 리브랜딩

블루메쯔는 독일 전통 식육 문화를 기반으로 고품질 육가공 제품을 판매하는 전문 브랜드로 스튜디오 누디와 함께 10대 소비자를 겨냥한 굿즈와 패키지를 제작했다.

컨소시엄 목표

한국바이에른식육학교

젊은 타깃층이 선호하는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디자인 요소를 추가하고자 했다. 컨소시엄을 통해 10대와 20대 초반 고객에게 적합한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뒤, SNS 플랫폼에서의 활용 등을 통해 더 넓은 소비자층과 상호작용을 이루는 데 목표점을 뒀다.

스튜디오 누디

기존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새로운 타깃 시장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진입하는 것이 기본적인 의도이자 최소한의 목표였다. 내부적으로도 쓰기 쉽고 재밌게 느껴지는 디자인을 제안하고자 했으며 제작한 디자인 결과물이 직접적으로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되고,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았다.


한국바이에른식육학교 유병관 대표

스튜디오 누디 최다정 대표


작업과정

한국바이에른식육학교

1020 소비자가 선호하는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소셜 미디어에서의 상호작용을 유도하고, 온라인상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직접적으로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스티커와 굿즈에 활용할 수 있는 시각적 요소를 추가했다.

스튜디오 누디

육가공에 대한 ‘둔탁함’이라는 일반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타깃층에게 신선하게 다가가는 데 집중했다. ‘귀여움’을 키워드로 디자인을 전개했으며, 새로운 로고와 모티프가 기존의 브랜드 리소스와 너무 이질적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신규 브랜드 디자인 적용 과정에 대해서도 브랜드 측과 지속적으로 논의했다.

Before/Process

After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을 통해 젊은 타깃층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어요.”

컨소시엄 그 후

한국바이에른식육학교

SNS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캠페인용 템플릿과 굿즈를 제작해 젊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졌다. 신규 브랜드 디자인으로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확장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은 소비자층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스튜디오 누디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이 점차적으로 오프라인 매장 인테리어 및 제품 패키지 전반에 반영될 예정이다. 블루메쯔가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로 더욱 다양한 고객층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