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라이팅 X 호네스


프로젝트 소개

아동용 수면등 제품디자인 개발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Home Iot 시장이 급격하게 증가했고, 이러한 트렌드는 조명으로도 확산되었다. 하지만 대부분 기존 디자인에 스마트 램프를 적용하는 방식이었고, 스마트 램프의 다양한 색, 밝기 변환 기능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디자인한 조명은 없다. 우리는 변화의 흐름에 맞춰 스마트 전구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마릴린 팬던트 조명은 스마트램프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이다. 미니스커트를 연상시키는 우아한 형태의 갓이 다양한 빛을 아름답게 담아낸다. 반투명 PC소재로 제작해 빛을 고르게 확산시켜 눈부심을 줄이고,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 실용성까지 갖춘 조명이다.

컨소시엄 목표

파로라이팅

호네스


파로라이팅 김기화 대표

파로라이팅 유영주 대리

파로라이팅 최민선 팀장

호네스 윤태노 디자이너


컨소시엄 참여 기업 소개

파로라이팅

파로라이팅은 을지로 조명골목의 ‘기아조명’으로부터 시작됐다. 디자인 조명을 조립해 팔던 작은 업체에서 빈티지 조명, 인테리어 조명을 거치며 을지로의 조명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 중의 하나로 올라섰다. 2020년에는 디자인 그룹 호네스와 협업하여 ‘볼 시리즈 조명’을 출시했고, 이를 통해 2022년에는 2022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에 참가하였고, 같은 해에 디자인 조명 브랜드 ‘보나키아(BONAKIA)’를 런칭했다. 디자인 조명 브랜드 보나키아를 통해 ‘키아(KEEA)’, ‘토니(TONY)’와 같은 제품을 출시하며 대중의 인지도를 쌓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2024년엔 글로벌 커피 체인 ‘스타벅스’와 디자인 협약을 맺어 ‘2024 스타벅스 윈터 e-프리퀀시’ 증정품으로 보나키아의 ‘키아’와 ‘토니’의 디자인을 활용한 포터블 램프를 선보였다. 파로라이팅은 ‘빛을 통한 새로운 공간 창조’라는 슬로건 아래에 좋은 조명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단순히 조명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공간의 조명을 설계하기도 하고 직접 설치, 시공까지 하는 올라운더 기업이다.

호네스

호네스는 정직하면서도 위트 있는 아이디어와 기본기에 충실한 설계를 바탕으로 고유의 DNA가 담긴 가구, 조명, 디자인 오브제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제품을 디자인하는 리빙 디자인 스튜디오이다.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제조기술, 환경 문제, 비용 효율성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시대에 알맞는 디자인을 제안하고 함께 개발해나간다. 호네스는 2021년 부터 파로라이팅과의 협업을 통해 조명브랜드 "보나키아"를 런칭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국내 가구 브랜드 봄소와, 지아띠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가구 들을 선보이고 있다.

컨소시엄 그 후

파로라이팅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디자인에 도전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또한 앞서 참여했던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보면서 우리 기업이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도 있었다. 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이후에도 좋은 디자인 창출해낼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

호네스

중소기업은 실력 있는 디자이너 고용이 쉽지 않고, 디자인 스튜디오는 기업을 만날 기회가 드물다. 이 프로젝트는 양측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연결점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기회와 만남이 이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