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브레인의 CI 개발을 위해 전 세계 기후테크 및 IT 분야의 아이덴티티를 연구했으며, 시장의 흐름과 에코브레인 기업만의 철학 및 비전을 총체적으로 파악하여 디자인 했다. 에코브레인 CI의 핵심 모티프인 Plus는 일상에 풍요를 더하는 기후테크 기술을 상징합니다.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높은 정확도를 통해 내일을 준비하며 우리 사회의 역량을 근본적으로 강화시켜 나가는 기업 비전을 시각화하였다.
에코브레인 박다빈 책임
텐저블디자인 심윤석 디자이너
에코브레인은 기상기후 솔루션 개발 전문, 기후테크 유망기업이다. 기상·에너지·환경 중심의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시작하여 현재 기상 기반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AI 분석 기술 기반 사업 중심 전환하였다. 기상데이터 기반 재생에너지, 재난재해, AI 빅데이터 등 기술 중심의 사업 영역 확대하며 정부, 공공기관, 기업 대상의 B2B, B2G 사업 추진과 정밀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한다. '풍력발전량 예측정보서비스 WindFIT, 태양광발전량 예측정보서비스 SolarFIT, 재생에너지 데이터 생산 플랫폼 E-ON Solution, 전기자동차 충전정보서비스 EVIEW' 등이 그 예이다. 2016년 10월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인증서 획득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산업통장자원부장관 표창장, 한국전력공사 감사패, 기상의 날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2024년 4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우수기업연구소(ATC+)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9월에는 산불발생 대응솔루션 Fire-BRAIN GS인증을 획득하였교, 2025년 5월에는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취득하였다.
텐저블디자인은 브랜드 스토리, 네이밍, 아이덴티티, 패키지, 사이니지 등 브랜드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튜디오이다. 디자인 전략, 비주얼 브랜딩, 스페이스 브랜딩, 사이니지 브랜딩, 버벌 브랜딩에 이르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유기적인 팀워크를 바탕으로 브랜드 관련 모든 이슈들에 대한 최적의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2024년 새롭게 리뉴얼된 하나금융그룹의 CI 개발, LG전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2024), 현대차 EV 충전소 브랜드 및 스페이스 브랜딩 (2024) 등 국내 대기업 프로젝트부터 인도의 멀티플렉스 브랜드인 MOVIE MAX (2023)와 같이 해외 브랜드 런칭, 그리고 국내외 스타트업 기업의 브랜드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와 클라이언트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시각적 완성도와 창의성과 함께 전략적 당위성을 갖춘 디자인을 통해 해외 유수의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롯데시네마 브랜드 및 그래픽 개발로 이탈리아 A Design Awards 인터내셔널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23), 미밍코 브랜드 개발을 통해 독일 IF Awards 인터내셔널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19), 잭팟 브랜드 개발로 독일 IF Awards 인터내셔널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14)을 하였다.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15년동안 유지했던 에코브레인의 CI를 리브랜딩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넓은 시장으로 재도약하기에 앞서 텐저블디자인과 의미있는 협업을 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스튜디오 텐저블은 에코브레인의 CI 개발을 위해 기업 철학과 비전에 대해 탐구하며 기후테크가 우리 삶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과 기술이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플러스 가치에 대해 실감했다. 에코브레인 담당자 분들과 협업하며 기업 철학에 대해 더욱 면밀히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에코브레인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15년동안 유지했던 에코브레인의 CI를 리브랜딩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넓은 시장으로 재도약하기에 앞서 텐저블디자인과 의미있는 협업을 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